안녕하세요~ 예비집사를 꿈꾸는 뭉찌입니다.
앞으로 좋은 집사가 되기 위해 공부한 내용들을 포스팅할 계획입니다.
첫 컨텐츠는 입양 전 고양이 건강체크입니다.
고양이 입양 전 어떤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지 체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건강상 문제가 있는 고양이를 입양하지 말자라는 뜻이 아니라, 내가 입양할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입양 후 어떤 치료를 받게 할지, 어떤 환경을 만들어 줄지 준비 해야되기 때문입니다.
피부와 털
건강한 고양이의 털은 기름지지 않고, 악취가 나지 않으며 부드럽습니다.
만약 악취가 난다면 질병이 있거나, 기생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,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또 부분적으로 탈모가 있다면,링웜에 걸렸을 가능성이 큽니다. [링웜이라고 해서 기생충인줄 알았는데, 진균 감염이네요]
추가 적으로, 벼룩이나 이의 유무를 확인 해야하는데, 만약 발견이 된다면, 피를 빨렸기 때문에 빈혈 치료도 병행해줘야 한다고 하네요.
몸
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너무 마르거나 뚱뚱하지 않은 몸이 건강한 몸이라네요 [저는.. 비만 ㅠㅠ]
만약 다른 부분에 비해 배가 지나치게 부풀어 있으면 기생충에 감염된것이니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
귀
귀 안쪽은 진드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라고 하네요, 고양이가 머리를 자주흔들거나 귀 안쪽에 어두운 색의 분비물이
보인다면 진드기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.
눈
눈은 맑고 분비물이 없어야합니다.
또 고양이 눈 안쪽에는 눈의 깜빡임을 도와주는 3번째 눈꺼풀인 순막이 있다고하는데요, 순막의 상태가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나타내 준다고하네요, 건강한 순막은 접힌채로 눈의 코쪽 모서리에 살짝보여야 합니다.
입
잇몸은 분홍색, 이빨은 흰색이 건강한 상태입니다. 입의 건강상태를 체크할때는 색 뿐만 아니라
구취, 치석여부 등 치주 질환 여부도 체크해야합니다.